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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중/치팅데이

여수 소호동 아침식사 맛집 국밥으로 뜨끈하게 배채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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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아침 일찍부터
바쁘게 일보는데
대박 아침일찍부터 움직여서 그런지
배가 어찌나 고픈지


근데 아침 10시도 안되서리
이제 9시 좀 지나서 밥집 찾다가
아들이 자주가는 곳


여수 소호동 아침식사 맛집
내조국 댕기 왔지요
저는 원래 돼지국밥을 못먹는데
저도 먹을 수 있는 황태국밥도 있었어요


아침이라 그런지
조용하니 좋았답니다
아침을 이렇게 하는곳이 있다니
너무 좋았어요


아이는 모듬국밥에 선지빼고
저는 황태국밥 주문했지요

그런데 저희 아들 마스크끈이 떨어져서
묶으고 있으니
아주머니께서 마스크를 챙겨다 주셨어요
와 친절해 대박대박 감사했답니다


와 비쥬얼 봐봐
전 국밥집이 첨인지라
넘넘 좋았어요
부추는 고기국밥에만 ㅋㅋ
김치도 맛있어요


뜨거워서는 연기가 폴폴
이렇게 추운아침에는  국물이 최고지요
콩나물도 아삭아삭 맛있었지요
진짜 술한잔하고 난뒤 속풀이로는 딱


고기가 고기가 가득해요
순대,머릿고기,곱창까지
선지는 아들이 빼서 없고


진짜 보글보글
뜨끈함이 이추운 겨울을 녹여줘요
진짜 추울땐 이만한게 없지요


밥한그릇 뚝딱하고
한그릇은 고기랑  올려서 먹고
한그릇은 마지막 국물에 말아서
깍두기랑 먹음 더 맛있지요

아참 개취에 맞게 다대기 넣으심되요
저는 국물이 조금 짜긴했는데요
원래 싱겁게 먹어서 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조금만 덜 짜면 더 국물이 시원할듯 싶었어요

SMALL


맛있게 아침식사 하고는
집가서 푹 낮잠 자버렸네요
이른 아침
아침식사 찾기 힘들땐  
소호동 아침식사 맛집 내조국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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