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서동 추어탕 맛집 여명식당

감기 기운이 있거나
추울땐 추어탕 만한게 없어요

매번 제가 찾는 여수 여서동 추어탕 맛집
소개해드릴께요
여명식당 이라고 현지인들은
다아는 현지인 맛집 이지요

진짜 오래된 맛집인데
가격도 다른것들은 그렇게 오른데
십몇년이 흘러도 가격이
여긴 천원정도 오른거 같아요

착한가격에 식당도 깔끔하구요
특히 한국사람 빨리빨리
여기 진짜 빨리 나와요
후다닥 먹고 갈수 있지요

좌식도 있고 입식도 있지요
그래서 편한자리에 앉음 되요
방도 있어서
미리미리 예약하시는게 좋겠죵

가면 예전에 확실히
술이 많았는데
지금 좀 줄어든거 같아요
담근술들이 엄청 진열되 있었답니다

자린고비 아시나요
굴비보고 밥먹고 ㅋㅋ
밥한숟가락 먹고
낮술은 그러니 술병한번보고
또 밥먹고 ㅎㅎㅎ

전 추어탕 완전 좋아하는데
요 짱뚱어탕은 안먹어봐서 잘
추어탕이 통으로 갈아나와서 완전  좋아요

여긴 브레이크 타임이 따로 없지만
집에서 포장해서 먹음 2인분으로
3,4명은 먹을 정도로
양이 푸짐하지요
아마도 밥이랑 반찬을 안챙겨주셔서
더 많이 주시는듯 해요

이 걸쭉함 보이시죠?
이래서 추어탕은 여명식당 요기서만
먹게되요
아참 포장하실때
향신료나 매운고추도 이야기 미리하심
챙겨주신답니다

전 점심 먹고
저녁도 추어탕으로
청량고추 듬뿍 썰어서
밥은 조금만 넣고
국물이랑 건더기 많이 해서 먹어도
완전 배부르고 든든하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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